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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 대만 / 가오슝 3일차 ] 타이난 투어 - 쓰차오 녹색터널 -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 - 딩왕 - 루이펑 야시장 - 호호미

by 만두집사 2019. 11. 2.

타이난 투어 이어서 ...

그다음으로 간 곳은 녹색터널이라는 곳인데

배 타고 구경한다고 했었다.

 

이 앞에서 내렸지만

여긴 걍 지나가는 곳 

 

쨘 .. 이게 표

 

사진 보면 다들 모자쓰고 있길래

이건 사서 쓰는건가 했는데

걍 나눠주는거였다.

 

나눠주는 모자를 하나씩 쓰고 

구명조끼도 하나씩 입고 

으르신 단체관광 분위기 한껏 내면서

배타고 출발

 

 

 

 

더웠는데 

이렇게 타고 있으니까

시원해서 넘 좋았다

 

막 새랑

지나가는 동물들 설명해주심 

 

여기 넘 예쁘당

엽서에 나오는 그림같았음

 

이 포인트에서 배 딱 멈추더니

사진 찍으라고 시간 주셨다

 

그래서 같은사진

막 여러장 찍음

인스탁스로도 찍었는데

걍 까맣게 나왔다 

 

어려운 인스탁스 ...

찍히는게 지 멋대로임

 

같은 사진 몇장 더 찍고...

출발

저 문도 설명 들은거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이 새도 희귀한 새였나

설명을 막 해주시던데 

 

 

저기에 무슨 동물 있음 

다 기억 안나네

 

여튼 잘 봤습니다

 

나와서 고래 뼈 구경

 

그리고 무슨 사원으로 갔다

이름을 들었으나 기억이 안남 ...

 

여기 구경함 

 

한쪽은 공사중이었는데

그래도 구경할만 했다 

 

운세뽑기 기계 

 

이것도 운세뽑기 기계인가 ...

아 아니면 들고다니면 돈 생긴다는 그건가 ....

 

화려하다 ...

 

마법 천자문 캐릭터 같당 ..

 

짱 큼 

앞에서 찍고 싶었는데

같이 나오려면 엄청 앞으로 나와서 찍어야 

같이 찍힌다

 

그리고 버스타고 다시 이동해서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별로 기대를 안했었는데

여기 거리가 너무 예뻤다

안들렸으면 아쉬울뻔 

 

귀여웡 ..

 

해가 질 무렵이라 진짜 예쁨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한걸음마다 있었다

앞으로 진행을 못해 ...

 

쓰레기통마저 귀여울겁니까 

여기도 사진 찍어야 할 것 같은 곳 

 

그래서 인스탁스 딱 꺼내서

한장씩 찍었는데

날씨 조절 안해놓고 찍어가지고

다 까맣게 나왔다

그냥 다 까맣게 ...

인스탁스 아주 쓰기 어려워 ..

 

고양이가 나와서

또 발목을 잡음 ...

귀엽쟈나 ...

 

얜 걍 신경 안쓰고 잠 

알아서 찍고 갈게 ...

 

야옹이 자리옮기더니

여기 딱 앉음 

 

느낌있게 찍은거같은데

이상한 빛 이거 뭐야 ...

 

정해진 시간이 별로 없어서

후다닥 보고 

타이난 투어 종료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여긴 뭐 하는 곳인지 ...?

 

 

도착 

딩왕이라는 곳에서 훠궈를 먹을것이다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종업원들도 친절하다 

 

 

백탕 홍탕 시키고 

 

소스 후다닥 준비..

현지인들을 보니 파를 잔뜩 넣었길래

우리도 따라 해봤음

 

고기 좋아요~

 

대만왔으니 대만 맥주

 

추가 사리들 

 

추가로 주문할때마다

직원이 인사 하고 가져다 줘서

우리도 같이 인사하게 된다 

 

근데 정말 맛있었다

여태 실패한 음식점이 없었다고

막 뿌듯해했었다.

 

딩왕 위치는 여기

https://goo.gl/maps/hL9946tLCHZX1eHYA

 

鼎王麻辣鍋(七賢店)

★★★★☆ · 핫팟 레스토랑 · No. 16號, Qixian 2nd Rd

www.google.com

신나게 먹고

근처 야시장으로 갔다.

 

이날은 야시장을 꼭 가야했던게

 

원래 투어날 쯤 입으려고

같은 모양의 색이 다른 티셔츠를 사오려고 했는데

한껏 고르기만 하고

누군가 주문한줄 알고 주문하지 않은 상태로

대만으로 왔다는 거 ...

 

첫날 대만 도착해서

그 티셔츠 언제 보여줄거냐고 묻는데

서로 동공지진...

그래서 오늘 아쉬운대로 야시장에 가서

티셔츠를 사서 내일 입기로 했다.

 

근처로 간 야시장은

루이펑 야시장인데

첫날인가 가려고했는데 문닫아서 못 간 곳이다.

 

택시타고 도착하자마자

사람이 엄청 많아...

 

되게 큰 곳 같다.

 

이니스프리..? 반가웡 

 

사람 많으니까

괜히 신나고 

 

우유병..? 귀엽다 

 

티셔츠 열심히 골라...

한국산 티셔츠도 있넹 

 

고양이 집 ...

귀여워서 찍었나보다 

 

티셔츠 산 집은 안찍었넹 

어설픈 흥정으로 

어떻게 어떻게

구매는 했다

 

중국과 다르게 대만은

막 흥정하는 곳이 아닌 모양이다...?

 

티셔츠 사고 편한 마음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은근 한국요리집도 있었다

뭘 파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음 ..

 

귀여운 어린이 게임장

 

 

 

정관장...?

 

이것은 어린이 도박장...?

 

딜러가 카드 돌리면서

하는 게임도 있던데 

신기했음 

 

사람 엄청 많았다.

금요일 밤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여튼 구경 다 하고

나와서 택시 기다리는 중에

호호미 발견

여기도 맛있다고 ..?

 

그럼 하나 사봐야징 

버터 들은걸 샀던가

 

나중에 식었을 때 먹었는데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루이펑 야시장 위치 

https://goo.gl/maps/GAWhefc6YRPUfcz77

 

루이펑 야시장

★★★★☆ · 야시장 · Yucheng Road, 南屏路

www.google.com

 

 

들어오는 길에 

맥주랑 간식을 좀 사서 복귀 

 

아까 샀던 티셔츠 

 

맥주로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