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 가오슝 2일차 ] 치진섬 - 아이허강 - 후덕복

후식까지 배빵빵하게 먹고 

이제 치진섬으로 가려고 배타러 이동 

하이즈빙에서 걸어서 갈수있는 위치

 

https://goo.gl/maps/bGrMXCxVphAL8nzu9

Gushan Ferry Pier Station

시간표 일단 찍어 놓고 

 

몇분 기다렸다가 

배를 타지요 

이때 이지카드를 처음 써봤다

 

한쪽은 오토바이 가는 길 

다른쪽은 사람 가는 길 

 

배 타고나서 찍음 

 

걍 귀여워서 찍은 배 

 

그러고보니 원숭이를 못보고 왔네

이렇게라도 봤으니 만족

 

 

아저씨들 낚시중

 

바다다 ...

 

이동시간 5분정도 였던가...

아주 짧았음 

 

이제 도착

 

여기가 치진섬입니다요

 

 

도착하자마자 들어가면

전동자전거 빌리라는 아저씨들이

막 부르심 

 

 

우리도 저거 4인승 빌려서 돌아다닐 예정이었으므로

 

세븐일레븐이었나 

어디 편의점 앞의 자전거가 좀 더 새거라는 정보를 보고

괜히 그쪽으로 가서 서성이니깐

500에 2시간 빌려준다고 하심 

괜찮은건지 알수없는 와중에

얼마라고 메모했지 하고 보니 

제값주고 빌리면 바보 

라는 메모만 남아있고 ....

 

일단 제값 주고 빌리면 바보이니깐

흥정을 시도해본다 

어짜피 말은 못하니 계산기 어플을 켜서

400 찍어서 보여주니

아주 비웃으셔 ...

그러더니 안된다며 뒤에있던 할아버지랑

막 연기를 시전하심

대신 2.5시간에 500으로 빌려주시겠단다

 

일단 바보는 아니게 되었고

어짜피 사진찍는데 오래 걸릴거같아서

걍 콜

 

자전거 빌릴 때는 신분증이 필요한데

찝찝하니까는

대신 돈으로 보증금 처럼 맡겼다

 

이제 출발해 봅니다

자전거 빌려주는 곳에서 

지도를 주는데

안찍었넹

 

 

 

전동 자전거 타면서

신나서 동영상도 찍어 보고요 

 

중간에 포토스팟인가

확인하려고 섰을때

우리가 타고온 자전거 찍음 

 

자전거 귀욤

 

 

그리고 여기가 짱 유명한 포토스팟

이름이 무지개교회인가 그래서

교회 앞 구조물인가 했는데

건 아니고

웨딩 업체에서 

여길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웨딩촬영 시간이 정해져있음

 

신나게 역광사진 찍고요 

걸어서 주변 확인

 

해수욕장인가 ...

 

걍 찍어봄 

 

저기도

유명한 포토스팟 

 

귀여운

표지판이니깐 찍었음

 

해 질 무렵

치진섬 풍경이 좋다더니

정말로 좋았다

 

여기도 포토스팟 

 

저 앞에서

폴짝폴짝 뛰는 영상 찍음

 

이쯤 달리니

전동자전거랑 정도 들어버려서

해질무렵의 붕붕이도 찍고요

 

여긴 공원...?

전동자전거 지도 루트에 있었음

 

이제 마지막 스팟인

풍차 막 있는 곳에 도착

 

석양이 엄청 좋으니 괜히 신나가지고

바다쪽이랑 풍차쪽이랑 

엄청 왔다갔다하면서 사진 찍었다

 

이제 돌아가 봅니다

 

일단은 직선 길이라서

신나게 달리는데

신나게 달리는 와중에

아까 받았던 지도가 날아가서

찾아오는 길

길치 3명이서 아주

스릴 있었음

 

자전거 반납할 때

찍은 바다 사진 

 

편의점 앞에 있는 지도 

 

치진섬을 나가기 전 

근처에 유명한 해산물 시장이 있다길래

구경해봤다

 

여기서 저녁을 많이들 드시는 듯..?

근데 우린 망고빙수로 2차 식사를 했기 때문에

아직 저녁 생각이 없었다

 

뭔진 모르겠지만 카카오 칭구들 안녕~

큰 해산물 가게인듯 

 

사람이 많다

맛집인가 ..

 

오 ... 야쿠르트 슬러시 

궁금 ...

하지만 먹진 않았다

 

해는 졌지만 더웡 ...

땀이 막 나서 서서 뭔가 사기도 귀찮았다 

 

다 구경했으니 복귀

 

배 타고 돌아가는 길 

 

 

도착 

 

아직 배가 고프지 않으니깐 

아이허강에 유람선 타러 

택시타고 이동했다

 

노란택시 타고 왔지롱 

 

티켓 사고 

잠시 대기 

 

여기가 티켓 파는 곳 

 

호텔 바로 앞이었넹 

 

저거 탈거임 

 

기다리는동안 

심심하니까 강 좀 찍어보구요 

 

이제 출발 

 

곤돌라 안녕

 

여기서 다른 사람들 태워감 

 

저기 다리밑에

새가 있는데

가이드가 저기있는 새를 막

소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앉아서 30분 정도 타는데

그동안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어서

힐링 타임이었다

 

바람도 불어줘서 좋았음

 

 

갤럭시 광고 짱 큼 

 

곤돌라 또 안녕 

저건 타면 노래 불러준다던데 

 

힐링타임 끝

 

분위기 좋았다 

 

아이허강 유람선 타는 곳은 여기 

https://goo.gl/maps/NjJhRJMM9Z8bhTeU7

Love River, Love Boat

 

이제 저녁먹으러 출발

저녁은 딤섬집으로 정하였다

노란택시를 타고 이동

 

후덕복 저길 갈거요 

 

영어메뉴판 있어요

사진 소중

 

골라서 주문서에 수량을 표시하면 됨 

 

맛집인가봐...

사람이 많다 

 

열심히 인스타 검색해가지고

유명한듯한 메뉴들을 시켰다 

 

이름은 다 몰라 ...

메뉴판 사진이랑 인스타 사진이랑

대조해서 시켰으니깐 

 

그리고 메뉴판 글자랑

주문서 글자랑 

3차 대조작업을 거치면

주문 완성 .. !!

 

이거 짱맛있음

 

이거도 맛있음

 

이게 아마 여기 시그니처 메뉴였던 듯 

맛있음

 

아니 근데 메뉴 하나하나가 너무 맛있었다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다

 

맥주는 미지근하였지만

용서할 수 있는 요리집

 

아니 근데 이 동네 맥주는 왜 다 미지근한겁니까요 

 

포장도 되나보다 

 

후덕복 위치는 여기 

https://goo.gl/maps/RrgmsQygvHytWN9Z9

후덕복

 

다 먹고 

근처에 야시장이 있어보여서

구경

 

저녁 맥주 안주가 있으려나 싶었지만

못건짐 

 

그래서 편의점으로 고고

 

응..?

정관장도 있넹 

 

광천김이라뇨 ,,?

 

여튼 맥주를 사가지고 복귀했다

 

맥주컷은 안찍었네 

2일차는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