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 가오슝 1일차 ] 공항 - 천수모 솜사탕 스키야키

어쩌다 4박 5일 가오슝 여행을 가게 되어서 여행 준비 중...

야옹이들도 함께 가고 싶은가...

귀여워서 이대로 데려가고 싶었당 

사이좋게 한칸씩 자리차지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커피 먼저 

모르던 이름이다 싶었는데 SPC 계열이었다.

 

그리고 두 시간 반이었나? 

잠을 자서 잘 모르겠음... 여튼 가오슝 도착 

 

기대 안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벽이 넘 귀엽당 

 

은근히 아기자기한게 막 있어..?

 

그리고 환전하러 고고..

달러로 들고 간담에 공항에서 대만돈으로 환전하는 게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함 

중국어... 환율이겠구나 

 

그리고 근처 지하철 타는 곳으로 가서 

이지카드를 사러 갔다

 

이지카드가 귀여운 게 많다는 소식을 듣고

그럼 우리도 하나 사봐야겠기에...

 

귀여운 관광느낌 뿜뿜나는 이지카드 

나중에 편의점을 가보니

이지카드 귀여운걸 많이 많이 팔고 있더라 

 

누구야 요즘 편의점에서 안 판다고 한 놈...

가오슝은 아직 다양한 걸로다가 팔고 있습니다요

 

그래도 뭐 난 관광객이니까

관광 느낌 나는 카드 좋음 

 

여행 끝나고 보니 

우리에게 이지카드는 걍 수집 품목이었다 

3명이다 보니 택시비도 꽤 저렴해서 택시로 다 이동했다

배 탈 때만 이지카드 한번 써봄 

 

이건 왜 찍었지 ... 귀여워서 찍었나 

 

그리고 다시 나와서 

택시 타고 호텔로 이동 ~

 

정말 대만에 대해 모르고 갔다 싶은 게

이렇게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많은 줄 몰랐다.

근데 나 빼고 다 알았던 모양...?

 

의외로 다니다가

공기가 안 좋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어쩌면 오토바이 때문일수도 있겠다

 

헬멧이 패션 중 하나인 것 같은... 알록달록 

 

아 호텔 좋았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 

 

내가 갔던 곳은 여기 

https://goo.gl/maps/G8sX2sNJ9BCdBvUbA

高雄國賓大飯店 Ambassador Hotel Kaohsiung

왠지 1층에 곰이 있다..?

 

그러고 보니 이 동네 검은 곰이 많이 보인다 싶더니

가오슝 마스코트가 검은 곰이라고 한다.

 

호텔방에서 찍은 뷰 

밤에도 멋졍 ... 타임랩스 찍고 싶었는데

뭔가 잘 안 잡히는 각도라 포기 

 

면세점에서 준 방탄 비닐봉투 

소중히 가져왔징 ..

 

 

그리고 천수모 스키야키로 이동 

여기를 찾아보면

아래 같은 불상 사진이 기선제압을 한다 

 

문은 자동문 

가보니 정말

문 열리면 바로 불상이 나온다..!

 

메뉴는 잘 알아보고 가지 않아서

걍 추천해주는 2인 세트랑 

뭔가 추가해서 먹었다.

 

훠궈 맛을 선택하래서 우유랑 마라로 정함 

 

정말 웃긴 게 솜사탕 스키야키..? 가 유명한 모양이라서 

인스타에 막 솜사탕 같은 거품에 뭐 붓는 걸 보여주면서

이거 뭐냐고 했는데 

직원이 정말 알려주기만 하고 

어떤 메뉴인지 안 알려줘서

추천해주는 게 그거려니 하고 시켰는데

안 나와서 당황했다.

 

결국 무슨 메뉴인지 물어보기만 하고 안 시킴 

 

우유맛..! 맛있음

옥수수 수프 같은 맛

안에 치즈 같은 것도 넣었나 그랬음

 

마라도 맛있음 

 

직원이 지나다니면서 육수 계속 추가해주심

 

케바케인 모양인데

우리를 담당했던 직원은 영어를 잘해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애초에 사진 있는 단말에다가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엄청 어렵고 하진 않았음

 

대만 왔으니까 대만 맥주 

 

물에서 막 연기 나와...

 

기선제압용 랍스터 

 

튀긴 면 맛있음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오는데

왼쪽에 하얀 건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달다구리 하고

저기 차같이 생긴 건 젤리다

후후 불어서 마시려고 보니 안 나와서 당황

근데 맛있었음

 

천수모 위치는 여기 

https://goo.gl/maps/PhAM4J6k6MQrEjECA

천수모 솜사탕스키야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