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은 최근에 맛들이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아주 유명하고 맛있다 하여 ...
호기롭게 금요일 퇴근하고 갔다가
아주 놀랐다
사람이 엄청 많음 ...
나름 비도 오는 날이었는데
한시간쯤 기다렸나
곱창집이라 회전이 빠른 편인데도
그만큼 사람이 많았음
들어가자마자
일단 모듬으로 시작
유명한 곳 답게
역시 맛있음
약간 따로 간을 한걸까
좀더 고소한 맛도 나고 하던데
부추 많아서 좋소 ...
김치도 바싹 익혀먹고
그담엔 곱창으로 시킴
다 먹고나서
배가 부르지만
볶음밥 안먹으면
맘편히 나갈 수 없다...
정말 먹으면서
맛있다 연발하면서 먹고 나옴
감동의 메뉴판...?
오래 기다리는게
좀 괴롭긴 하지만
또 가고싶다
많이 안 기다릴 수 있는 시간대를 찾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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