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닐때마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어서
궁금한 두 집이 있었는데
레어랑 석촌상점
둘다 뚱카롱 집이다
석촌상점은
월,화는 쉬고 오후 영업 하는 듯
전에 오후 3시에 문 연다길래
맞춰서 갔다가
줄 서있는 사람이 꽤 많아서 걍 나중에 다시 갔다...
오픈 전에 기다리는 손님도 있다니??
처음 간 날은 궁금하니까
종류별로 하나씩 사왔다
요건 우유에 말아서 먹으라는데
은근히 맛있소 ...??
적당히 달고 고소한맛도 있고
우유랑 잘 어울린다
이건 이름 모르겠다
마카롱들이 죄다
엄청 뚱뚱하다
딸기 누텔라..?
이것도 이름 모르겠고
길리안 초코
맛들은 뭐 다 맛있음
엄청 달아보이지만
막 달지 않아서 오히려 무섭다
다 먹어치워버릴까봐 ...
요 날은 레어랑 석촌상점꺼 둘 다 사먹은 날 사진
왼쪽 기다란게 레어꺼다
개인적으로는
레어 마카롱이 더 맛있다
입으로 베어먹어도
막 엄청 부서지지 않아서 먹기 편하기도 하고
티라미스였나 이게
요것도 엄청 달아보이지만
막 달지 않고 맛있었다
근데 뭐 두집 다 맛있다
레어 마카롱은
예전엔 오후 1시에만 가도
죄다 매진이었는데
요즘은 수량을 늘렸는지
오후에 가도 남아있는 마카롱들이 있다
그래도 갈 때마다 만석이라
자리엔 앉기 힘들어서 걍 포장해올 생각으로 가는게
맘 편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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