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연말 모임 겸 해서
호텔을 알아봤는데
패키지가 있길래
그걸로 한번 가보자고 해서 예약했다
이런 패키지는 첨 와보는 거라서
두근두근
패키지 내용이
뷰리퓨리라고
1층 더 파빌리온에서 하는 디저트 뷔페랑
클럽 허니문 스위트
라운지조식
해피아워
이렇게였다
60 몇 층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맡기고
디저트 뷔페 시간이 가까워져서
1층으로 바로 고고
아주 분홍색이 많아...
저기 호박마차는 포토존인 거 같은데
앉아서 찍기 부끄...
해서 안 찍음
당당하게 커튼을 열고 들어가고 싶지만
왼쪽에서 예약하고 오셨냐고 물어보시징
트리도 벌써 꾸며놓고
이때가 11월 말이었었다
여기가 우리가 먹을 테이블
이런 소품은 어디서 구하나...
예쁘게 꾸몄당
뷔페 시간이 1시였는데
좀 전에 도착했더니
지금은 포토타임이라며
사진을 찍으라고 시간을 준다
디저트들도 엄청 분홍분홍
예쁘당
공주님 케이크
초코 퐁듀도 분홍색인
이 디테일...
초코 구두는 전시용
여기도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꾸며놨다
쎈언니들
포즈 잡고 계심
공주님 드레스 앞에서는
우리도
한 컷씩 찍었다
케이크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요
특히 이 케이크 넘 예쁘다
사람들이 이거 망가뜨리기 싫어서
뒤쪽부터 가져가길래
우리도 동참했다
이제 음식을 먹는 시간이 돼서
고기 앞으로 일단 고...
여기가 인기가 젤 많았다
디저트 뷔페라
막 대놓고 고기 이런 건 없었는데
적당히 배부르긴 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얼큰하니 맛있었음
술은 안 먹었지만 해장하고 싶은 맛
이것도 맛있고요
음료 제공이라서
커피를 시켰다
커피 잔도 예쁘다
디저트도 가져와서 먹었고...
달아서 혀가 마비될 지경
먹다 보니깐
정말 마비가 돼서
단걸 잘 못 먹는 친구한테
이건 괜찮다고 친구한테 추천했다가
친구가 먹어보고 달아서 한껏 놀랐지
그래도 한 번씩 맛은 봐야지요
여까지만 가져오고
혀가 녹아버릴까 봐
마무리...
객실로 들어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내고있길래
한컷 찍어드림
이곳이 우리의 방
3명이라 추가 침대를 요청해도 되지만
까먹기도 했고
넓어서 걍 그대로 잤다
크~ 한강뷰
좋지요
화장실도 넓당
스피커도 있넹...
어려워 보여서 쓰지는 않았음
3명 예약이었는데
와인잔 컵 2잔씩 무엇...
칫솔은 3개라 다행
방을 둘러보았으니
와인을 먹습니다
짠~
나가서 사 먹기 귀찮아서
룸서비스시켰다
치킨 맛있당
수다 떨면서 먹다 보니깐
어두워졌다
창문에서 찍었지요..
야경 넘 예쁘다
6시였나 해피아워 시간이 돼서
라운지에 가봤다
해피아워는 패키지 포함이었음
정말 하루 종일 먹는 중
치즈 감동
케이크는 더 이상 못먹엉...
과일은 먹을 수 있지
맥주... 잠깐 땡겼으나
양주도 있지요
하지만
주종을 맞춰야
다음날 안 힘들지
와인으로 먹습니다요
크~ 좋다
여기 무슨 방같이 생긴 곳이었는데
한강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다
친구가 입욕제를 챙겨 왔었지요
욕조 넓당
배가 부르니
가벼운 과일 안주를 시켜서
다시 술파티 시작...
가격은 가볍지 않아서
친구가 많이 분개했었징
정말 알차게
밖에 안 나가고
술과 수다가 가득한 날이었다
뿌듯
다음날 조식 먹으러
라운지로 슝
조식도 패키지 포함이었지요
조식은 역시 계란과 커피...
이 라운지 맛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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