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키지도 않은
대장 내시경을 한 날
너무 힘들어 하길래
기운 내라고 저녁에
남편이 좋아하는 밥집으로 갔다
난 국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주 큰 결심을 했지
난 국밥의 맛의 차이를 모르겠는데
남편 말로는
이 집 국밥은 소울이 있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맛있게 먹도록 합니다
이것은 내가 먹을 돔베고기
중 사이즈
전에는 저녁 9시 근처에 갔던가
재료 소진으로 눈앞에서 놓쳤는데
이 날은 그래도 먹을 수 있었넹
'국내여행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 송리단길] 만푸쿠 (0) | 2019.12.07 |
---|---|
[서울 / 대학로] 혜화 맛의 정원 (0) | 2019.11.26 |
[서울 / 강서] 개화동 고양이 정원 (0) | 2019.11.21 |
[잠실 / 송리단길] 빠레뜨 한남 (0) | 2019.11.18 |
[서울 / 장충동] 신라호텔 아리아케 크리스마스 디너코스 (0) | 2019.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