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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 제주도 / 3일차 ] 브릭스 제주 - 스타벅스 제주함덕점 - 흑소랑

by 만두집사 2020. 6. 27.

제주여행 3일째 마지막날 

시간 참 빨리갔다

 

첫날 샀는데

그동안 배불러서 못먹었던

비비빅 찹쌀떡

 

이젠 정말 먹어야 한다

 

맛있었음

 

남편이랑 떡 하나씩 

나눠먹고

이제 출발 합니다

 

가는길에

바다가 예뻐서 찍은 듯

 

평화롭다 🥰

 

정말 다시생각해도

한적한 곳만 골라다녔다

 

적당히 드라이브를 하다가

근처 카페를 찾아 갔다

 

애묘인에 덕후라면 좋아할만한 카페라고 해서

우리얘긴가 싶어서 갔지요 🤭

 

들어가기도 전에

넘 귀엽자나 

 

브런치 먹으러 온 거니깐

브런치 콤보랑

계절과일 펜케이크

이렇게 시켰다 

 

그리고 가게를 둘러보기 시작하지요

 

아침에 와서 그런지

손님이 우리뿐이어서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었다

 

 

얜 이 집 고양이인듯

 

피규어가 많다

 

고양이 상품도 많고

 

캣타워도 있넹

 

귀여운게 넘 많다

 

애묘인 + 덕후가 좋아할만하다더니

정말 그런듯싶다

 

인테리어도 넘 아기자기하다

 

크- 멋졍 😳

 

남이 찍은 사진보면

저 고양이 막 테이블에 와서

애교도 부리던데

 

우리가 본 모습은 거의

뒷모습이었다 

흑흑 😢

 

가진게 없는걸 들켰는가 ...

 

테이블도 다 하나같이 귀여운게 있어서

어디앉을까

고민 엄청 했다

 

라이언도 좋아하시나보다

 

고심끝에

여기 앉기로 결정 

 

고양이 책까지 모아놓다니

 

강아지 상품도 있넹

 

냥투 살까

좀 고민했었음

하지만 룰을 몰라서 포기

 

밥먹니... 🥰

 

여기에 야옹이가 있으니깐

더 귀엽넹 🥰

 

이제 한바퀴 돌고 

착석

 

음료가 나왔습니다

 

저거 얼음도 

캐릭터 얼음이다 😳

 

브런치 콤보

 

예상보다 넘 예쁘게 나왔당

맛있음

 

이것도 맛있음

 

간단한 브런치를 먹으려 했는데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해버렸다 😳

 

잘 먹었습니다 ☺

 

바깥 구경도 해야지요

 

길냥이도 오는 듯..?

 

나오는길에 길냥이도 봤는데

애가 우리한테 안와줘서

사진을 못찍었다 😢

 

 

다시 출발하기전에

근처 골목길을 좀 구경했다

 

길가다 남편이

저 꽃이 예쁘다며

사진 찍어보래서 찍었다

 

꽃이 예쁘다니...

난 겪어볼수없는 감성

 

찍었으니 가자

 

해안가 드라이브하는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봤다

 

여긴 남편이 지나가다

신기하다며 구경

 

자연유산이었음

 

여긴 골목길 지나가다가

예뻐서 찍었다

 

일반 집 앞 같은데

알록달록하게 잘 꾸몄당 

 

다시 출발이요

 

아침을 먹었으니

이제 커피한잔 먹자고

카페를 찾아갔다

 

델문도라는 카페인데

사람이 엄청 많다 😳

 

들어가기전에 

예뻐서 일단 사진을 찍지요

 

여기서 증명사진처럼

앉아서 한컷 찍었음

 

크 - 여기도 뷰 맛집인가

 

들어가는길에 

남편이 여기 같이 와보지않았냐는데

난 기억에 없다고

어떤 여친이랑 왔느냐하고

엄청 놀렸는데

 

안에 들어가서 빵을 보고 기억났다

아 여기 앙버터 먹었던 곳이자나

라니깐 남편은 기억 못함

 

결국 자리가 없어서 여기서 먹는건 포기했다

 

몇년전에 갔던 곳인데

그때도 자리가 없어서 몇바퀴 돌았었긴 했다

 

여튼 건너편에 있는 

스벅으로 가는 길

 

저긴 커보이니

좌석이 있겠지...라며 갔다

 

제주 상품을 팔고있다

 

이거 귀여웠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서 안샀다

 

귀여웡...

 

이건 애매한 퀄리티..

 

이것도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다

 

여기도 사람이 많아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러 갑니다

 

여긴 맨 위층

 

여기도 경치보기 좋고 좋은데

넘 더워서 다시 들어갔다

 

여긴 2층에서 바라본 주차장 뷰

 

나름 바다도 보이지요 

 

그래도 좌석은 있어서 다행이었다

 

여기에 앉았었음 ☺

 

여유있게 먹으려다가

벌써 점심시간이라며

밥먹으러? 가자고 서둘러 출발했다

 

진정 마지막날까지

열심히 먹었다

 

이것이 인스타 구도

 

젊은이들은

다들 이런식으로 찍던데...?

 

 

이제 출발 합니다

 

어딘지 모를 바다...

 

밥은 여유있게

공항 근처에서 먹겠다며

일단 공항 근처로 가는 길이다

 

남편의 바다가 보이는 길 집착... 🤭

 

점심은 제주에 왔으니

흑돼지를 먹겠다고 벼르고 갔는데

영업시간이 아니라고 해서

아쉬우니 흑소를 먹자며

회사사람이 추천해줬던 집으로 갔다

 

흑우 집이니깐

흑우 동상이 막 있지요

 

우리가 가려던 흑돼지 집

근처에 있었다

 

돼지는 왜 여기에 있니

 

싸인을 보니

안심이 막 되는 느낌

 

메뉴판

 

일단 모듬구이를 시켰다

 

이것은 육회

서비스로 주셨던 거 같다

 

육회랑 기본 반찬

 

야채가 많넹... ☺

남편이 먹을거임

 

고기 나왔습니다

 

고기는 구워주신다

 

그리고 먹는데

고기가 질겨...?

 

부드러울줄 알았는디

흑소는 이런 것인가

 

점점 기분이 나빠지는 맛

 

씹을수록 우유맛이 난다던디

난 모르겠고...

 

질겨서

오래 씹긴 했다

 

입가심용으로

비빔밥을 시켰다

 

원랜 볶음밥을 시키고 싶었는데

없어서 이걸 시킨듯

 

비빔밥은 뭐 맛있지요

 

된장찌개도 된장찌개맛

 

다시 고기 먹는 중

 

 

난 먹다가 말았고

남편이 아까워서 먹었다

 

 

나오는 길에 있는 

미슐랭 가이드 뭐시기랑

상장들..

 

미식가들은 좋아하는 맛인가...

 

여행 내내 성공한 밥집들인데...

마지막날에 실패하다니

기분이 아주 안좋았다

 

 

마음을 다잡으며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에 오니

사람이 많넹 ☺

 

제주공항하면

프렌즈샵 아닙니까

 

제주 상품이 있다

 

저번에 왔을때도 찍었지만

이번에도 찍어야지 🤭

 

프렌즈샵이 크진 않다

 

이걸 샀지요

 

그리고 이것도 삼

팔찌

 

판도라 사보고 싶긴 했는데

비행기가 귀여워서

충동구매를 했다 🤭

 

요건 돈 많이 썼다고 준 

장바구니

 

빛의 벙커에서 본 그림이라며

이걸로 골랐다

 

이제 집으로 집으로

 

돌아올때 탄 비행기는

KE1215

 

갈 때 탔던 비행기보단 작은 거 같은데

앉기 불편하진 않았다

어차피 오래갈 것도 아니고

 

이때도 가수들이 나와서

안내해주는 영상을 틀어줬다

 

 

 

이건 집에 오는 길에

집 앞 편의점에서 사 온 맥주

여행을 마무리하는 맥주로 딱인 거 같아?서 샀다

 

맥주를 마시며

기념품을 뜯어 봅니다

 

이게 젤 맘에든다

 

검돌이도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

 

걍 반지를 노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