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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 청담] 스시 장종현 디너 오마카세

by 만두집사 2020. 4. 20.

주말 저녁에 스시집 오마카세를

예약해서 갔다

 

오마카세는 오랜만이라

두근두근 😊

 

도착하니깐 짠 -

숟가락 귀엽당

 

처음 나온건 차왕무시..?

난 좀 비렸다 

익힌 생선은 별로..

 

그리고 이쯤 돼서

친구가 베풀어주신 샴페인 오픈 🤗

 

콜키지는 있던거 같다

친절하게 얼음통도 챙겨주신다

 

맛있어서 

이름 쓰여있는 뒷면도 찍었다

 

원래 샴페인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넹..?

레드와인에 가까운 느낌도 나서 좋았다

 

이거 맛있었다

내장같은게 고소해서

엄청 찍어먹었음

 

이건 어떤 순서로 먹으라고 

알려주시는데

 

그새 까먹고 아무렇게나 먹었다

 

고등어였나

색이 고등어인데 ...

고등어회는 맛있게 먹어본 

역사가 없다

 

이건 언제나 맛있게 먹었징

 

소스 맛있다 

 

초밥 나오기전에

뭐가 많이 나왔었네...

 

이제 초밥 타임 ☺

 

배부를거같으면

밥 적게 달라고 요청하라고 

미리 말씀해주신다

 

때깔들이 

아주 곱다 ☺

 

이쯤이었나 배가 부른거 같기도 하고

해서 밥 조금 남겼더니

바로 밥 줄여주는게 좋냐고

물어봐주신다

 

크 - 이거 살살 녹았지

 

트러플 뿌려진 튀김

엄청 맛있었다

 

그릇 예쁘다

 

두번째 샴페인 

오픈이요 ☺

이것도 맛있었다

 

이 밥 맛있었징 

익혀진 생선이지만

이건 맛있었다

 

다시 초밥 시작이요 -

 

이쯤인가 장어초밥을

손으로 먹으라고 하셨다

 

받아서 사진 찍으려고 하니깐 

바로 먹어야 맛있다며

서둘러서 먹으라고 .. 😢

 

그게 젤 맛있었다

바로 먹어서 그랬는가...?

 

 

배불러 하는거 같아서

생선만 주셨다

 

우니 싱싱해서 꿀맛 ☺

 

이것도 맛있었다

마였나

섞어 먹는건데 

 

사진찍는 시간 먼저 주시고

그담에 섞어 주신다

 

아주 맛있어서

그냥 마셨다

배불렀는데 ...

 

더 먹고싶은 초밥 있냐고 해서

아까 그 손으로 먹는 장어초밥 달라고...

두갠가 주셔서 다 받아 먹음 🤭

 

이것도 맛있었다

 

이쯤되니깐 이제 초밥 다 나왔다고

장어도 추가로 더 뜯어서 주신건데

주니까 다 드신다며

이제 냉장고 비었다고 꺄르르 웃으며

후식을 받았징 

 

이것도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다

 

배부른데 맛있어서 

좀 무리해서 먹었다 싶더니

이날 새벽 6시까지

소화를 못시켜서 

소화제 두갠가 먹고 엄청 고생했다 🤤

 

다음엔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