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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 속초] 속초 당일치기 ② 외옹치 바다향기로 - 속초 바다 - 홍천 수타사

by 만두집사 2020. 3. 19.

점심을 신나게 먹고

이제 산책하러 출발 😀

 

버스타고 가는길에

산책할 길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지만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원래 군사지역이었는데

어떤 구간은 롯데가 어떤 구간은 속초시에서

나눠서 개발했다 정도...?

 

빨리 걸으면 금방 끝나니

사진 많이많이 찍으면서 오라는 내용도 들었었다

 

일단 산책할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햇빛이 엄청 쎄...

 

경치는 좋았는데 바람이 불어서 추웠다

겨울은 겨울이었음

 

이런 경로로

산책길이 있나보다

 

우리는 외옹치 바다향기로부터 시작해서

속초해변으로 갈 거니깐

표지판에선 역주행인 듯..?

 

출발합니다

 

 

바람이 세니깐

파도도 엄청 셌는데

사진으로 잘 찍진 못했다

 

파도 거품 짱신기 🤭

 

우리는 전진을 정말 천천히 했다

사진을 엄청 찍느라

 

가이드분이 

빨리 걸으면 시간 남는다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으라길래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걸었더니

나중엔 시간이 부족했다.. 

 

남의 말 잘 듣는 타입 🤔

 

인물 사진은 

바람도 많이 불어서

몰골이 엉망진창이라

별로 건지지도 못하고...

 

바다 사진만 잔뜩 찍어댔다

 

 

 

좀 더 전진해서

바다 사진을 또 찍구요..

 

뒤쪽 풍경도

열심히 찍고...

 

어느쪽 바다인지

구분을 못하겠네...

 

나중에 읽어야지라며

일단 찍어놓고

아직까지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긴 포토스팟인가보다

 

다들 찍길래

우리도 찍었다

물론 건진 사진은 없음

 

물이 참 깨끗하다

 

높은 파도 !

 

투전굴이라니

시원하긴 하겠다

 

여긴 왜 찍었지..

 

 

이젠 군사지역

사진 찍지 말라길래 쫄았다

 

군사지역을 지나면

속초해변이 보입니다

 

물개 귀여웡 😊

 

문이 나온거 보니깐

드디어 산책길을 

다 걸은것 같다

 

문 멋졍...

 

멋져서 많이많이 찍었나보다

 

이젠 해수욕장을 

걸어갑니다

 

여기 걸어가는데

모래 막 신발에 들어오고...

 

크- 물이 엄청 깨끗하다

이쯤부터 시간이 슬슬

부족하기 시작했다

 

멋있다고 또 멈춰서 찍고

 

여긴 몇년전에

왔던거 같은데

크게 변하지 않았넹

 

 

끝없는

바다사진..

 

모래가 자꾸 신발에 들어와서

여기로 피신했다

 

그때 들어온 모래

아직도 신발에서 나온다

1월에 갔었는데...

 

시간은 부족하지만

한걸음 걸을때마다

사진 찍을거지롱

 

포토스팟이

많아보여서

다시 모래존으로 들어왔다

 

안개인가...

멋있어서 찍어봄

 

저 계단 위에 올라가서

찍으라는거 같은데

저기서 찍으면

사람들이 주변을 빙 둘러서서 엄청 구경한다

 

돌고래 귀엽당

 

기념사진 찍고

바로 옆에서 사진 확인하지 마시라구요 😢

 

이쯤엔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거의 달려가다시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

 

평창 캐릭터도 있었당

 

그리고 무사히 버스를 타고 출발

마지막 목적지는 

홍천 수타사였다

 

가는길에 가이드분이 수타사와

그 주변 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나

꿀잠자느라 기억이 안난다

 

가이드 설명 들으려고 패키지 간거기도 한데

이부분에선 망...

 

수타사 가는길에

야옹이 발견

 

너무 자연스럽게 걸어가고 있길래

그냥 지나칠뻔했네

 

쿨하게 지나가시구요

 

잣이 유명한가보다

 

공작교니깐

공작이 있지요

 

이번 겨울은 안추워서

물이 거의 안얼었었는데

여긴 물이 얼었다

실제로 더 춥기도 했다

 

어떤 순서로 구경하라고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안나서...

눈치껏 다른팀 따라다녔다

 

오래된 종 

 

이것도 나중에 읽으려고 찍었다

언젠간 읽겠지..

 

우물..?

 

남편이 찍어보래서 찍었다

이렇게 찍으면 예쁘다고...?

잘 모르겠다

 

귀여운 다람쥐들

 

수타사 구경하고 

시간이 남아서

그 주변을 구경했다

 

그늘지고 산 밑이라 그런지

엄청 추웠다

 

새집 귀여웡..

 

너무 추워서

빨리 탈출했다 

 

 

수타사 들어가는길에

저기가서 뭔가 사자고 찜했는데

잊지않고 방문 했지요

 

 

귀엽당

 

과자를 사기로 했는데

엄청 엄선..

 

난로 멋있당

 

최종으로 고른건 단오빵!

 

집에 돌아오는길에

뜯어먹었는데

맛있었다

 

빵부분이 생각보다 촉촉했다

 

꿀맛 ☺

 

돌아오는길은 또 기절하듯이 자고

첫 패키지여행이었는데 엄청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