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카페1 [서울 / 강서] 개화동 고양이 정원 진짜 주말마다 언젠가 가겠다고 벼르고 있던 고양이 카페인데 더 추워지기 전에 맘먹고 다녀왔다 비가 꽤 오는 날이어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하면서 갔는데 다행히도 앉을자리가 있었다 고양이가 많다고 알고 가긴 했지만 아니 이렇게 많이 모여있을 줄이야...? 입장하자마자 고양이한테 기선제압당했다 게다가 의자 마자 야옹이들이 앉아있다 손님들 다 착한 게 사람 앉을자리가 없는데 야옹이 보고 비키라고 못한다 의자랑 책상에 야옹이판 그 와중에 꾹꾹이 하는 야옹이도 있었네 신기해서 또 찍었구만 고양이 카페는 2시간 시간제한이 있고 음료수는 캔이나 병 음료 하나씩 가져갈 수 있다 음료 포함해서 12000원이다 얘는 우리가 도착해서 갈 때까지 계속 자고 있었음 밖에 비가 와서 야옹이들이 실내에 많이 있는 건가..? 근데 또 .. 2019.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