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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27

[ 제주도 / 1일차 ] 김포공항 - 제주 올래 국수 - 카페 외도 339 남편이 제주도 회사 리조트에 당첨되가지고 연휴 좀 전에 2박 3일로다가 후딱 다녀왔었다 짐 정리 먼저 하구요... 가방 꺼내면 검돌이는 꼭 이러심 흰돌이는 가방 꺼내면 꼭 쫄아서 숨는다... 🤣 아침 비행기라 새벽에 일어나서 택시타고 갔다 요즘 공항버스가 운행을 안해서 깜놀 🤭 연휴 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공항이 깔끔해졌다 공사했나...? 1층에서 티켓 받아가지고 2층에서 수속을 했다 시간을 딱 맞춰 출발해서 그런지 들어오니깐 바로 비행기 탈 시간이었다 요즘 저가항공이랑 대한항공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대한항공으로 예약 했다 항공편명은 KE1215라고 탑승권에 적혀있었는데 맞나 모르겠다 항공기가 바꼈다고 그랬어서... 어수선한 시기이니깐 그러려니 함 여하튼 좌석이 여유있어서 좋았당 😊 출발.. 2020. 5. 10.
[서울 / 송파] 파스타집 논나 디 쎄울 Nonna di Seoul 여기도 갔다온지 2달쯤 된거같은데.. 그 무렵엔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이었다 파스타인데 한상차림이라니 단어의 조합이 신기하다 차돌된장 파스타랑 다른거 하나 뭐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풍기크림파스타였던가..? 파스타만 먹기 아쉬우니 하우스와인 하나도 추가했다 이름이 신기.. 쎄울은 서울인가 봅니다....? 하우스와인 먼저 한입 여기도 인테리어 빡시게 했다 가게가 예뻤음 좌식인 테이블도 있다 파스타 한상차림 나왔습니다 이게 차돌된장 파스타인가보다 고기가 있는거보니..? 그릇들이 예쁘다 곁들인 반찬들이 있어서 정말 한상차림 이거 귀엽당 백김치..? 물김치..? 가 들어있다 샐러드는 안먹음.. 이거 달달하니 맛있었음 풍기 크림 파스타로 추정되는 파스타... 이거 맛있었다 남편이 먹은건데 자꾸 뺏어먹었.. 2020. 5. 9.
[서울 / 잠실] 장미상가 뽀빠이 분식 여긴 장미상가 지하에 있는 집인데 꽤 오래된 집 같다 한달에 한두번은 생각나서 가는데 매번 갈때마다 같은거 시킨다 이것은 볶음밥 처음엔 그냥 작은거 먹다가 남편이랑 나랑 넘 맛있게 먹는데다가 모자라는것 같아서 이젠 그냥 큰거 시킨다 왕쫄라 남편이랑 나랑 둘 다 떡은 안좋아해서 이 메뉴가 진짜 딱이다 떡이 없고 전부 면이다 그냥 왕쫄라만 먹으면 서운하니깐 김말이를 추가하는데 미리 만들어서 식은걸 올려주셔서 나는 면에 싸서 좀 데워준담에 먹는다 😊 이건 기본으로 주시는 오뎅국 여긴 맛도 있는데 가격이 진짜 저렴하다 매번 이렇게 먹어서 만원인가 만천원인가 그정도 나온다 돌아오는길에 월드몰에서 둘리 팝업이 있길래 찍어봄 요즘 아이들은 둘리 모르겠지... 이런 포스터 왜 좋은질 모르겠네 자꾸 사진 찍게 된다 2020. 5. 7.
[서울 / 송파] 송리단길 경양식집 모노렛 생긴 진 몇 달 된 집인것 같은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갔다 요즘 재택 하느라 주변 밥집 한바퀴 다 돌게 생김.. 인테리어 빡시게 한 듯 외관도 예쁘당 😊 내부는 더 예쁘지요 신기한 조미료가 보여서 찍어봄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여기 메뉴는 많지 않았다 메인 메뉴는 3가지 정도였던 듯 우리는 돈까스랑 나폴리탄을 시켰다 나는 나폴리탄을 시키고 남편은 돈가스를 시킴 음식 예쁘게 나온당 돈가스 맛있음 돈가스도 맛있었지만 반전메뉴는 이거 나폴리탄이 꿀맛이었다 일본에서도 먹어봤지만 이렇게 맛있진 않았는데..? 현지화 시킨듯 좀 매콤한 고춧가루가 들어있어서 더 좋았다 한상차림 한컷 빵 귀여웡 😊 가게 이름이 찍혀있다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