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도 왔던 것 같은데
왜 여긴 추울 때만 오는가...
단풍구경 시즌에 주말이라 그런지
올라올 때 차가 막히긴 했다
근데 오히려 차가 막히는 게 안심....
여기 올라오는 길 너무 무섭다
단풍은 좋았는데
이번에 갔을 때도 쌀쌀해서
길게 구경하진 못했다
추워서 여기까지만
저 안쪽은 못들어가...
음식점 많은 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그사이에 어두워지고 있다
음식점 많은 쪽 입구인데
아니 여기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고
궁금해서 나도 줄을 섰다
기다리면서 분위기를 보아하니
여기는 꽈배기가 유명한 모양이다...?
그럼 일단 그걸 사고 싶었으나
다 팔렸다...
남은 것 중에 찹쌀 도너츠 사고
옥수수빵도 맛있어 보여서 샀다
옥수수빵도 얼마 안 남아있어서 왠지 뿌듯
이거 샀지요
바로 나온 거라서 맛있었다
옥수수빵도 뭐 다 맛있지
음식점 구역도 입구까지만 가보고
추워서 걍 집에 왔다
다음엔 따뜻한 날씨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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