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딸기 시즌 끝나갈 때 생각나서 못 가다가
이번엔 작년 12월부터 벼르고 있었징...
1월 1일 되자마자 예약했는데
얼리버드도 있었던 모양..? 뭔가 복잡했다
여하튼 1월 중으로 예약은 했으니 되었다
토요일 5시로 예약해서 갔는데
포토타임에 사진 막 찍을라고
한 15분 정도 일찍 갔다
위치는 그랜드 워커힐
1층 로비
이름이 더파빌리온인가
갔더니 벌써 줄 서있어서 당황...
지정 좌석제일 텐데 왜 줄을 선 걸까
지금 와서 예상해보면
빨리 들어가면
포토타임 때 사진을 더 찍을 수 있어서...?
딸기 인형 들고 들어가서
사진 찍는 곳
예쁘게 나올 것 같은 조명이었는데
난 예쁘게 안나왔징...
얼굴이 문제인 듯
딸기 기념품 파는곳..?
이 옆에 옷이랑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도 하는 것 같았다
줄 서서 들어가는 곳에
포토존이 막 있었다
저기 안에 들어가서 찍어도
잘 나올 것 같았는데
나중에 찍자며 일단 입장했다
결국 안 찍었으나
생각해보니 나중에 찍으면
저 뒤에 딸기는 빈칸이었을 듯...?
자리로 안내받은 다음
딸기 디저트를 구경하러 갑니다
넘 잘 꾸며놨다
로비라서 그런지
위에서 엄청 구경한다
여기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모르는 꼬마들이랑 같이 엄청 구경했네
기차도 막 움직인다구요
이곳이 포토존인 듯
남들이 막 한 장씩 찍던데
우리도 한장 찍자고
남편을 찾았으나
구경 삼매경인 듯 찾을 수가 없어서
포토존만 아주 잘 찍어놨지
이것도 너무 귀엽당
이건 뷰리퓨리 때 봤던 케이크랑 비슷하다...?
여긴 배 채울만한 음식이 있다
초코 퐁듀도 있구요
이것도 넘 예쁘당
딸기 짱 크다
붕어빵도 귀엽다
커피는 한쪽 미니바에 있다
물도 있었던 듯
직원들이 자리에 번호가 쓰인 토큰을 가져다주시는데
여기 옆에서 주스랑 바꿔서 먹을 수 있다
사람 수만큼의 토큰을 주시지만
전 주스는 안 먹지요
디저트가 달아서 특히... 커피 조합이 좋은 듯
이것도 인기 많았다
구경도 한참 했으니
이제 먹습니다
아까 기차 돌아다니는 곳에 있던 딸기도 가져왔징
초코에 고양이 그려져 있다고
근접 사진 한컷
음식 사진은 더는 없다
이거 먹다가 싸워가지고
걍 맛만 보고 왔음
이런 곳은 앞으로 친구랑 가는 걸 고민해봐야겠다
ㅂㄷㅂㄷ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정신은 없었는데
디저트는 예뻐서 좋고
맛은 그냥 딸기랑 달달한 디저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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