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야옹이 살펴보려고
미리 사서 며칠 써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거 넘 좋다
얘를 휴대폰에 연결해서
휴대폰으로 조종하면 막 움직이면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얘 하나에
폰 여러대 연결 가능하다
잘 움직일까 걱정을 했는데
잘 움직이고 조작이 쉽다
조작하면서 사진이랑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구요
화질이 아쉽다는 리뷰가 보이긴 했는데
그건 그렇다
화질 올리고 2세대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건 사진 찍어본 거..
앱에서 화질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젤 높은 거로 선택하고 찍은거다
막 돌아다니다가
이제 충전을 해야 하는데
자동 주차가 된다는 점..
이거 아주 좋았다
충전 위치 근처에 간 다음에
앱에서 주차하기 버튼을 누르면
애가 막 찾아서 들어간다
가다가 넘어지면
자동으로 일어나는 기능도 있었다
잘 일어나서 깜놀...
애가 근데 문턱이나 이런건 잘 못넘어가긴 한다
리뷰에는 배터리가 별로다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며칠 써보니깐
막 돌아다닐 일은 없긴 했다
충전하면서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어서
도는 동안에
야옹이들이 소리 난다고
근처로 와서
야옹이 근황은 확인 가능했다
그리고 기대 안 했던 기능인데
로봇이 모션 감지를 하면
10초 정도 녹화를 떠서 폰에다가 알려준다
5개까지 저장인 점은 아쉽지만
알람은 마지막 접속했던
폰에만 알려준다
나름 리플레이 해보는
재미가 있다
한 바퀴 돌고있으니깐
나온 흰돌이
낮에 재밌다고 막 돌아다녔더니
야옹이들이 이 날 낮잠을 못 잤다고
밤에 아주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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