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주도 회사 리조트에
당첨되가지고
연휴 좀 전에
2박 3일로다가
후딱 다녀왔었다

짐 정리 먼저 하구요...
가방 꺼내면 검돌이는 꼭 이러심

흰돌이는 가방 꺼내면
꼭 쫄아서 숨는다... 🤣

아침 비행기라
새벽에 일어나서 택시타고 갔다
요즘 공항버스가
운행을 안해서 깜놀 🤭
연휴 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공항이 깔끔해졌다
공사했나...?
1층에서 티켓 받아가지고
2층에서 수속을 했다

시간을 딱 맞춰 출발해서 그런지
들어오니깐
바로 비행기 탈 시간이었다

요즘 저가항공이랑
대한항공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대한항공으로 예약 했다
항공편명은 KE1215라고 탑승권에 적혀있었는데
맞나 모르겠다
항공기가 바꼈다고 그랬어서...
어수선한 시기이니깐
그러려니 함
여하튼 좌석이 여유있어서 좋았당 😊

출발 직전에 안내한다고
영상을 틀어주는데
SM가수랑 보아가 나와서
짱멋있게 소개함...
내 손발이 좀 힘들었는데
할일이 없어서 걍 보고있었다

창문이 더럽넹 .. 🤭

신나게 자고보니
벌써 도착

날씨가 좋다
다행 😊


도착합니다
여기서 화장실갔는데
엄청 깔끔해서 놀람 🤭

이제 차를 렌트하러 가야지요

돌하르방도 마스크를 하고 있다

마스크 소중 😊

구경하고 다시 출발

여기서 버스를 타고
렌트할 곳으로 가지요
타요버스 귀엽당
우리가 탈 버스는 아님

우리가 빌린건 2년전이라...
비교대상은 2년전이지만
요즘 렌트가 엄청 간단해졌다
카톡으로 받은 차 번호로 가서
타고 걍 출발하면 된다

이거 타고 출발이요
그럼 문 앞에서
차 상태 체크하고
안내사항을 알려주신다

일단 숙소로 가는 길에
점심 먼저 먹으러 갔다
남편의 이상한 고집인데
제주도에 도착하면
무조건 첫끼는 올래국수를 먹는다는 룰이 있다 🤭

난 첨 와보는 곳인데
맛이 궁금하다
두근두근 😊

올레길 지도인가보다

메뉴는 간단하다
우리는 고기국수 2개랑
국수만 시키면 아쉬우니깐
물만두를 시켰다

남편은 서브메뉴 시키는거
탐탁지 않아 하시지만..
이 물만두는 잘 시켰다고 그랬다
저 물도 육수라서 같이 먹기 좋았고
만두도 일반 물만두랑은 좀 달랐다
만두 피도 좀 달랐고 여튼 맛있었다 😍

기본 반찬이요
김치가 국수랑 같이 먹기 좋았다

국수 나왔습니다

옆에 조미료가 있는데
후추 좀 뿌리고
기호에 맞게 더 뿌려 먹으라고 하신다

이 조미료를 이용하지요

국수 맛있었다
고기도 약간 간이 되어있어서
면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전에 먹었던 올래국수는 그냥 그랬는데
이 집은 진짜 맛있게 먹었다
양도 엄청 많아서
남편도 힘들게 다 먹을 정도 🤭
밥을 먹었으니
이제 카페를 가야지요
맵에서 평점 보고
아무데나 찍어서 갔다

도착 🤗
주차공간 아주 넉넉하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야자수만 보면
왜 사진이 찍고 싶은지 🤣

뭔가 디저트 메뉴가 많다..?
여기 뭐가 유명한지 모르고 와서
일단 구경부터 ...

초콜렛 귀여웡..

다쿠아즈도 귀여웡..


빵도 있다


빵 먹긴 배부른데
맛있어보인다.. 😳




일단 감으로
찍어서 주문하고..

가게 구경을 시작하지요
인테리어가 참 예쁜 집이다

여기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다

크- 전망보소
카페 안에서 보는 뷰가 이정도

날씨가 좋으니
나가서 먹기로 했다
진짜 덥지도 않고
적당히 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바다뷰인것도 좋은데
잘 꾸며놨다






기다리는동안
사진을 엄청 찍었넹

빵 나왔습니다 🤗

예쁜것만 골라시켰징
크로와상이 왠지 유명한 집 같아서
일단 시키고

귀여운 한라봉 초코랑

다쿠아즈를 시켰다


휴지도 귀여웡

이렇게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게
요즘애들 찍는 방식 같아...?
따라해봄

크 - 좋다 😊
여기 근데 크로와상 맛집 맞는것 같다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겉부분이 바삭바삭하고
내용물도 맛있었다

더운날엔
저 자리도 꿀자리일듯

여긴 포토존인가..

포토존인듯
2층은 안올라가봤넹

나오는길에 귀여운
오토바이? 발견

귀여운 차도 발견 😊
전기차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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